16일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 10대 이기열 회장과 11대 김동극<오른쪽> 총동문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동문회기 인계인수 후 기념사진.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 제11대 김동극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16일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 체육관에서 내외빈 초청없이 신동철·이태호 역대회장 등 동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0 이기열~11대 김동극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 결산과 2024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해 원안 의결했으며, 임원 선출에서 만장일치로 제11대 총동문회장에 9회 졸업생인 김동극 동문과 감사에는 최기수(17회), 김기현(20회)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 이날 취임식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기열 이임회장은 “동문 여러분 지난 1년간 총동문회장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동문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이었다. 임기를 마치고 동문회장직을 내려놓지만 언제나 모교의 발전과 동문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취임하는 신임회장에게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동극 신임회장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돼 큰 부담도 되고 힘이 들겠지만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동문간 우애와 화합에 힘쓰겠다”라며 “오늘 만난 벗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며 진정 천년만년 우정의 길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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