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행복이 콜센타 돌봄’ 대상 취약계층 6분 어르신들 신청을 받아 필요한 생필품을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생필품이 필요한 농가 여섯 곳을 선정, 북파주농협 직원과 NH농협 파주시지부 담당자와 함께 현장 방문 후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혜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챙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꼼꼼히 챙겨 주는 북파주농협과 농업인 행복 콜센터에게 고맙다”라며 몇번이고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갑영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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