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 ‘머릿결 휘날리는 남자’
수상작은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 전시 예정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2022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임진각 관광지(수풀누리 공원)의 조형물을 촬영한 ‘머릿결 휘날리는 남자’가 대상을 받았다.
‘파주시 관광사진 공모전’은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지정주제 40점 ▲통일동산 관광특구 외의 파주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자유주제 151점 총 191점이 출품됐다.
시는 작품의 독창성, 작품성, 관광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점(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4점(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장려 4점(상금 각 20), 입선 10점(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기순 씨의 ‘머릿결 휘날리는 남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이언규 씨의 ‘프로방스는 사랑을 싣고’, 맹태섭 씨의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이은순 씨의 ‘노을 속 하나그루’, 박해준 씨의 ‘운정호수의 야경’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12월 중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파주시 관광 및 시정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