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광탄농협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2년산 벼 출하농가에 출하장려금을 지원했다.
광탄농협은 2020년부터 벼 출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광탄농협 자체재원 7191만 원을 마련해 벼 출하를 한 조합원 275명을 대상으로 40kg 포대당 2000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광탄농협은 장려금 지원을 통해 쌀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인과의 유대강화로 벼 출하를 유도하고, 농협을 통한 벼 출하를 통해 파주시 농협쌀의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덕한 조합장직무대행은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탄면 수도작 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