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금릉역 인근 금빛로에 조성한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을 문화路(로)’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주시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메타버스 체험, ‘홀로스펙스 스펙트럼망원경 만들기’ 등 체험부스(11개),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메타버스 체험은 파주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시설을 소개하는 게임으로, 파주 청소년만을 위한 ‘파주형 메타유스버스’로 2022년 개발된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적십자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부스운영과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9월에 이어 개최된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길 바라며, 특히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