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8일 감사교육원(원장 조성은)에서 파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500만원 상당의 쌀 1,300kg과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소재한 감사교육원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감사 인력의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은 물론 국가기관, 지방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감사교육원은 파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성은 감사교육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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