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조리읍(읍장 남명우)은 지난 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조리읍 직원 10여 명이 조리읍 오산리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기부한 것으로,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160장을 기부했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탄배달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조리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 연탄 나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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