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협업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버스 ‘끞’이 7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행한다.
김포, 고양, 파주시 머리글자를 딴 브랜드 ‘끞’은 급이 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 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다.
정규노선은 파주·고양·김포시 중 2개 시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당일 여정으로 금, 토, 일 운행한다.
파주노선은 ▲토요일(고양-파주노선) 나들라온-일산호수공원-중남미문화원-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파주-김포노선) 오두산통일전망대-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김포아울렛이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시 20분), 대곡역(3번 출구, 10시) 운정역(1번 출구, 10시)으로, 이용요금은 ▲토요일 노선은 8000원(중식,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일요일 노선은 1만 원(전망대 입장료, 출판단지 책 만들기 체험 포함/ 중식, 수상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누리집(www.ggpbus.com)에서 예약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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