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 김명자 회장<사진>이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역과 이웃, 국가를 위해 하는 일들은 늘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로, 올 한해 동안 각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파주시새마을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오른쪽>. 김경일 파주시장과 기념사진. 사진/파주시새마을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최대 축제인 ‘2024 파주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13일 파주시 새마을회는 법원읍 새마을부녀회 김문숙 회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을 비롯 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신동준 운정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중앙회장상에는 윤광용 탄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황연의 장단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총 51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최창호 파주시의원, 신경자 파주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 새마을부녀회장, 각계 각층의 인사, 그리고 새마을 가족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수상을 축하했다.
김문숙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독거어르신 반찬나눔, 도농교류 봉사활동, 탄소중립 나무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수상자는 지역을 아끼고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직무를 훌륭히 수행해내고 있고, 항상 바르고 고운 심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 부녀회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부녀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훌륭한 지역의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오늘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펼쳐 온 다양한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과와 반성을 통해 새해에 새롭게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는 날이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여러분이 지역과 이웃, 국가를 위해 하시는 일은 늘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로, 금년 한 해 동안 각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파주시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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