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최정윤)는 3월 14일(화) 오후 4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1분기 주제인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성” 등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 협의회장 개회사 ▲1분기 주제설명 및 설문지 작성(주제: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2023년 사업계획 안 ▲행사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 봄을 알리듯 평화의 봄이 서둘러 오기를 희망한다”면서 “(민주평통) 20기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활동의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출범했는데 벌써 임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크며, 앞으로 남은 임기기간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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