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은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매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기계 안전 사용 등 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기계 사용 시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및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농업인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농업인 업무상 질병의 84.6%를 차지하는 농업재해로, 주로 단순 반복이나 고정된 작업 자세로 발생함에 따라 예방 체조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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