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1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재 파주시지회장을 비롯 김경일 시장,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지회 총회를 기념해 문산읍 마정2리 경로당 등 19개 경로당이 지역사회 발전 및 경로당 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정기총회가 개최돼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고, 2023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및 감사를 선출했다.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48차 정기총회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대한민국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존경을 표하며, 훌륭한 사회적 인프라이자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회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경로당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보다 증액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올 한 해 더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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