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새마을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제12대 곽성운 파주지대장이 취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는 12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제10·11대 조두현 대장과 제12대 곽성운 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및 새마을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두현 대장은 지난 6년 동안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을 지내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학교 앞 교통질서 계도 등 지속적인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두현 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는 교통문화 선진화 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곽성운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지대장의 공을 이어받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파주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새마을가족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지난 6년간 교통봉사대를 이끌어오신 조두현 대장님을 비롯한 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곽성운 대장님을 필두로 새롭게 거듭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교통이 안전한 파주를 위해 활발히 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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