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8기 참여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활용,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60세 파주시민 및 직장인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사전 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스마트워치 등 건강관리 기기,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2022년에는 150명이 참여해 그중 88%의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는 7기 대상자 80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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