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 월롱면에 기반을 둔 월롱산악회(회장 심긍택, 산악대장 전대식)는 지난 3월 25일 월롱산 정상에서 회원 및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를 개최해 사고 없는 안전산행 과 월롱면민 건강을 기원했다.
참석한 회원 및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매년 1회 하는 행사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김은숙 월롱면장을 비롯 관내 기관 단체장이 함께해 마을 안녕까지 기원하게 돼 기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했다.
이어 심긍택 산악회장(월롱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시산제를 통해 회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 올 한해 건강과 안전을 바라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 이렇게 많이 참석한 기관 단체장, 회원 지역주민 모든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롱산악회 회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인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병행 후 하산 귀가한 것으로 마무리 했다.
월롱산악회는 2006년도 발족해 17년 간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은 1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산행을 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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