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구(舊)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안명규)’는 6월 2일 ~ 3일까지 1박2일간 나주시 ·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파주시 내 구도심지역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안명규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배찬 · 김병수 · 박찬일 · 박희준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나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나주읍성 살아있는 박물관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상가의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복원을 꽤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天(생태)·街(문화)·地(역사)·路(사람)라는 전략으로 순천부읍성 상징화사업 · 에코지오 창작촌 조성 · 테마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중이다.
의원들은 “나주시 · 순천시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이상적인 도시재생은 시민들을 주체로 살고 싶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 사업임을 확인했다.
이를 위해 시민 · 전문가 · 행정기관이 서로 협업하고 구도심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