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해바라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자조모임 ‘백호 모여라’는 지난 8월 22일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가평에 위치한 아홉마지기마을 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건강한 자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조모임 회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아홉마지기 체험관에서 강정만들기, 풍경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세웅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물리적 장벽으로 여가·문화생활에 소외되지 않고 더 건강하게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해바라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개인별 자립지원,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등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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