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JC 주관, 코스모스가요제 1등 “김서희&조아현” 듀엣
기량 출중 파주지역 대표 가요제 자리매김
파주청년회소(회장 홍석범)가 주관한 제18회 코스모스 가요제에서 두원공대에서 참가한 김서희&조아현 듀엣이 영예의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4일 문산읍 당동리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파주JC가 주관한 코스모스 가요제에는 주민 300여명을 비롯한 홍석범 회장,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김광선 도의원, 역대회장과 파주JC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노래를 감상했다.
인기개그맨 안일권, 변승윤씨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에서 금촌동 박지예의 ‘내겐 너니까’의 노래를 시작으로 15개팀이 출연해 숨은 노래실력을 한껏 발휘하며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이번 가요제는 지난해보다 노래경연에 참가한 출연자의 기량들이 출중해 명실상부한 파주지역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참가자들의 열창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진행된 가요제에서는 김서희&조아현 듀엣에 이어 2등 황호연(파주) 상금50만원, 3등 신영민(금촌동) 상금20만원, 인기상엔 일월성밴드(1사단), 최선주(문산)양 에게는 각각 상금 10만원씩 돌아갔다.
파주JC 홍석범 회장은 함께해준 참가자와 내빈, 파주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수상자에게는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