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운정1동에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으로 운정 우체국 일원에 조성한 황화코스모스 꽃밭이 화려하게 만개했다.
해당 지역은 운정역과 대형병원, 유치원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황화코스모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만개함에 따라, 귀성객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운정역에서부터 육교를 따라 마지막에 이르면, 황화코스모스 꽃밭의 노랑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꽃밭 보행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사진촬영구역(포토존)과 바람개비를 설치해 사진 속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황금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운정1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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