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제45기 결산총회
당기순이익 4억8100만 원, 4억 원 현금배당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1월 23일 창사 45주년과 함께 종합청사회의실에서 제45기 결산정기총회를 가졌다.
특히, 매출 총이익 72억2200만 원과 당기순이익 4억8100만 원, 출자배당금 2억원, 이용고배당금 2억 원 합계 4억 원의 현금배당과 법에 의한 제적립금으로 4억 원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건전결산을 본 광탄농협의 사업을 부문별로 보면 교육지원사업에서는, 11억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새로운 농업경영기술 보급, 우수농산물 생산지도에 집중했고 복리후생사업, 노래교실, 국악교실 등 취미교실을 운영해 여가생활에 도움을 줬다.
신용사업부분은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예수금 평잔은 116억이 증가한 1506억 원의 실적을 보였고 대출실적은 1154억 원을 달성했다. 또 영농자재지원부분에서는 97억82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해 비료, 농약, 유류 등 조합원이 필요한 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주유소는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독립사무소로 분리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판매사업은 11억2500만 원을 달성했으나 쌀 판매사업이 통합RPC로 전량 이관돼 앞으로는 품목 다변화, 거래처개척 등의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하나로마트사업에서는 116억25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공제사업은 생명·손해보험 추진으로 51억98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보급했다.
백조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도에는 다져진 튼튼한 사업기반으로 지속적인 사업성장과 수익창출로 조합원에게 최대이익이 환원되고 우리지역의 경제, 문화의 중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더욱더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자랑스런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같은 시각 파주농협에서도 총회가 열렸다.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은 교육지원사업에 환원사업비, 영농지도비, 생활지도비, 교육 및 보급선전비, 복지지원비 등으로 5억2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으로는 1142억원 의 실적을 거양했고 945억 원을 대출해 관내 지역민에게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으로 지원했으며 보험사업에 49억 원의 공제료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판매사업은 조합원이 생산 출하한 수탁판매사업 및 지대미판매 등을 포함 21억48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고 구매사업은 비료 및 농약, 사료, 유류, 수탁사업 등 총 124억4500만 원 및 마트사업 13억64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고 보고했다.
정승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