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관리 강화
파주시는 2014년 해빙기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재난취약시설 관리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7일 파주시 재난상황실에서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공사장, 절개지, 옹벽등 재난취약시설 25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를 선정 중점 관리하기로 했으며, 각 위험시설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예찰 및 점검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활동 결과에 따라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위원의 안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