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회장 정성환)가 지난 6월 5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파주시 내 70세 이상 어르신 1,300여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잔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계선계 풍물놀이팀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정통품바(각설이), 민요, 가요 등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또한 유연희 파주시 부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부녀회장, 지도자협의회장의 어버이노래와 어르신들께 합동으로 절을 올리고 정성스럽게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며 잔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노인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펼쳐졌다.
정성환 파주시 새마을회장은“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효사상과 같은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것 또한 새마을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해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정성환 새마을회장, 이재영 시 지도자협의회장, 유연희 시 부녀회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새마을가족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