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예총(회장 박재홍)은 5월31일 개막공연 ‘藝香 속으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 교하아트센터 등에서 펼쳐지는 파주예술제를 개최한다.
15회를 거듭하고 있는 파주예술제가 40만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5회 파주예술제 ‘藝香’ 속으로”를 통해 관내 예술단체의 활성화는 물론 파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산행복센터, 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등 각 지역에 분산해 개최함으로서 지역 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편중화를 해소하고자 하는데 노력했다.
파주예총 가맹단체 9개 협회가 모두 참여하는 예술제는 5월31일 개막전을 비롯한 6월7일 동화인형극, 15일엔 봄의교향악, 16일 국악한마당 , 22일 춤 대공연(무용), 가족음악회(추가열 출연), 미협회원전 6월1일~11일, 시화전 3일~21일, 사진전 10일~22일 각 지역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개막식에서는 전통 차 무료시음 행사가 진행되고 각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자에 한해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 4*6사이즈 즉석 인화와 6월22일~23일에는 힐링가족캠프를 마련, 문산행복센터 일원에 80동의 텐트를 설치해 음악회와 영화제를 감상할 수 있다.
박재홍 파주예총 회장은 “파주의 예술문화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특히 지역 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시민 모두 파주 문화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면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