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격려하는 2014 파주예총 예술인의 날이 12월 12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파주예술인의 날은 파주예총의 회원단체 및 문화가족, 후원회 등 예술가족들이 증가한 만큼 대외적으로 예술인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매년 12월 12일을 파주예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을 통해 전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위로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파주예총 예술인들과 윤후덕 국회의원,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인사말에서 박재홍 파주예총회장은 우리 예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을 약속하며 올 한 해 힘든 활동을 해온 예술가들을 격려했다.
한편 행사는 파주연예예술인협회회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술대상, 공로상, 꿈나무상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