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수돗물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몸에 좋은 건강한 수돗물, 마음 놓고 마셔요!
K-water, 건강한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펼쳐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 개요도
K-water(사장 최계운)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없애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8월 25일 오전 10시 파주 교하지구에서 진행한다.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 이재홍 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새정연 파주 갑), 박재진 파주시 의장, 교하지구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water는 이날 캠페인에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철저히 배제한 뒤 수돗물 맛의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수돗물과 유명 생수 2종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맛있는 물을 찾아라’ 를 실시한다.
또,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신청한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측정도 한다. 수질 측정 시연으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수도꼭지까지 품질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옥내 배관 내부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점검해 문제가 있는 옥내 배관은 배관 청소를 직접 시연하고, 아파트 저수조 청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면, 먹는 물과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도 “K-water의 우수한 수도시설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K-water가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 교하지구 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워터시티 사업은 K-water가 취수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의 과학적 관리를 통해, 아파트·학교 등의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실시간 수질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수질진단에서 문제 해결까지 전담하는 Total Care Service이다.
△스마트워터시티 :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공급 과정에 대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을 접목해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