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는 오늘 한길룡 후보갬프 곽모 총괄선대본부장 망언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곽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23일 한길룡후보 개소식에서 “2~3개월 전에 국회 내에서 송영길 의원이 돈 봉투를 21명을 돌렸는데 그중에 두 번째로 받았습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논평은 이 사안은 송의원 전 보좌관인 박 모씨가 재판에서 “박정 의원은 회의 장소에서 본 기억이 없다.”라고 명백히 밝힌 사안이라며, 한길룡 후보 곽 총괄선대본부장은 무슨 근거로 2번째로 받았다는 주장을 한 것인지를 따져 물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공포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또한 대변인은 “단언컨대 박정 의원은 송영길 의원에게 단돈 10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10원이라도 받았으면 정치를 그만두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곽 총괄선대본부장은 “우리나라 300명 국회의원 중에 악의 모양을 가장 많이 키운 사람이 바로 이 지역 박정 의원입니다.”라고도 했는데, 이에 대해 대변인은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망언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20일 정책선거를 하자고 성명까지 발표했던 한길룡 후보님 어디 계십니까?”, “작심 3일입니까?”라고 물으며, 28일 공식선거운동 전까지 곽 총괄선대본부장에 대한 해임과 한길룡 후보님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박정후보 선대위는 만약 이에 대한 답변이 없을시 모든 법적 책임을 단호히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