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21일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인 ‘오피스드림’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욱 복지정책국장,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 최명성 사회복지협의회장, 파주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 자활참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사, 경과보고,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자활근로사업단은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된 자활근로사업단 ‘오피스드림’은 문구·사무용품 등을 판매하는 문구사업단으로, 파주시 중앙로 193, 110호에 위치하고 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문구사업단이 파주시 대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내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 역량을 길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이번에 개소한 문구사업단을 포함해 총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 형성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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