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적성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구)적암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이재홍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존 (구)적암리 마을회관은 2010년 마을회관이 새로이 신축되면서 창고 용도로 쓰이고 있었으나 최근 마을 인근의 28사단 신병교육대의 입소인원과 면회객이 증가함에 따라 (구)마을회관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었다.
이에 윤충성 적암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적성면은 (구)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면회객 휴게소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면회객의 불편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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