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파주시는 구정연휴가 끝난 직후 파주시장과 파주시장애인연합회 단체장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만남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마련되였으며 장애인연합회 이순우회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연합회 이순우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단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 공간이 필요하고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장애인재활자립장에서 생산하는 장갑 등의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사용하여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으며, 우선적으로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장애인재활자립장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연합회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해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배려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의미 있는 만남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