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체육회장에 김현식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적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자리에는 구경서 이임회장,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한길룡 경기도의원, 윤응철 시의원, 김건배 적성면장, 원성호 파주시체육회연합회장 및 내빈,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성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김현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구경서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체육회 발전을 통해 적성면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회장은 “체육운동을 통한 면민의 체력 향상과 생활체육 육성, 우수 경기자의 양성과 적성면 체육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김현식 신임회장은 1961년 적성면 주월리에서 태어나 적성초등학교, 적성중학교, 문산제일고등학교, 농협대학교 졸업이후 농업발전을 위해 적성농협에 입사, 직원 및 상임감사 등 31년간 근무했다.
현재 적성관내 지역 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장애인자립위원회 위원, 농촌지도자 회원, 적성초교 총동문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회장은 적성면체육회에서 기획*전무이사로 활동하다 지난 1월 23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돼 이날 취임했다.
한편 구경서 이임회장은 4년간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이 주위의 평으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이날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