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기덕)는 지난 12일 관내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청소년 2명에게 졸업식에 맞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를 거쳐 2014년에 시작한 후 올해가 두 번째다.
윤기덕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큰 꿈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통장들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