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학수)에서는 파주시의 지역 주민들이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월롱면, 광탄면, 파주읍, 법원읍, 탄현면, 적성면, 조리읍, 문산읍 8개의 지역에서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8개 지역에서 참여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가 봄을 맞이해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4월 5일 토요일 탄현면 참여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탄현면 살래텃밭(주말농장) 개장식’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축제를 즐기고 공동의 목표를 갖고 화합을 증대할 예정이다.
4월 12일에는 법원읍, 적성면 참여인(장애인)과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가 공동으로 자운서원에서 꽃으로 봉사단체와 함께 꽃 공예를 할 예정이다.
4월 22일에는 문산읍 참여인(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 관광지 관람을 진행하며, 파주읍에서는 통일공원에서 나들이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5월 3일에는 월롱면(장소미정), 5월 15일에는 조리읍 참여인(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벽초지 수목원에서 행복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