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선 파주지회장은 건사협 송년사에서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많이 남아 있지만,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앞으로의 도전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케익커팅.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사)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파주시건설기계연합회) 파주지회(회장 전장선·사진, 이하 건사협) 건기인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가졌다.
13일 건사협은 운정동에 위치한 규수당웨딩홀에서 전장선 파주지회장을 비롯 고준호 경기도의원, 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 김재일 경기도지회장, 전직 회장단, 회원사와 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건사협 회원들 간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건사협 파주지회는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파주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지회장상, 파주지회장상과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고준호 경기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 의원은 08(200)w 굴착기와 자주식 크레인이 일산대교 통행시 억울하게 과적으로 벌금을 물어야 했던 제도를 개선시켰을 뿐 아니라, 그동안 건기인들의 현안 문제에 대해 손 내밀어주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송년사에서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올 한 해도 우리 모두에게 도전과 변화의 시간이었다. 국내외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며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고 여러 활동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새해에도 협회는 건설기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부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일 도지회장은 “경기도회에서는 앞으로도 경기도회 산하 27개 지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건설기계 임대업계의 현안문제 타개를 위한 제도개선에 압장설 것”이라며 “늘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움과 따듯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새해 인사를 말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08(200)w 굴착기와 자주식 크레인이 일산대교 통행시 과적으로 벌금을 물어야 했던 제도를 개선시키고, 건기인들의 현안 문제에 대해 앞장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청과 협의에 나서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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