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김영중 기자=지난 4월16일 금촌 청소년문화의 집 관장으로 취임한 현진태 신임 관장(59).
이곳에서 9년 간 실장으로 근무해 온 현 신임 관장은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문화의 집을 진정한 쉼터로 만들겠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현 신임 관장은 “주 5일제 수업으로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교과 외 다양한 활동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며 “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진정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공간과 다양한 정보 제공’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 통한 나눔 실천’ ‘청소년 시설로서의 전문성과 다양화 위한 노력’ ‘동아리 활동 통한 프로그램 개발 등 건전한 여가와 청소년 문화 지원’ 등 앞으로 운영 계획을 밝혔다.
또 희망과 소통, 나눔을 2014년도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재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기도 한 현진태 신임 관장은 그 동안 행정자치부장관상, 청소년 및 봉사부문 경기도지사 상 4번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