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식 사무국장(4급)
이대우 사무관(5급)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가 최초로 의회사무국장(4급)을 내부에서 승진, 발탁했다.
파주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심태식 자치행정전문위원(5급)이 의회 사무국장으로, 도시산업위원회 이대우 전문위원이 5급 승진했다. 6급 승진은 2명, 7급 승진 1명, 전입 2명, 파견 연장 1명, 퇴직 준비교육 1명 등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시의회는 4급을 자체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으로 배출함에 따라 의회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집행부의 4급을 파견, 전입해 운영했으며 자체 승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성철 의장은 “지난 2022년 1월 시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최초로 의회사무국장을 자체 승진시켰다”며“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더욱더 충실할 수 있도록 사무국 직원들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으며, 더욱더 높아진 사기만큼 파주시민들을 위한 더 열심히 일하는 파주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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