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29일 본서 구조대 차고(통일로1564)에서 경기도의회로부터 의용소방대의 현장활동을 위한 차량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 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원 조성환, 이한국, 안명규 의원과 소방공무원 21명 및 의용소방대원 11명 등 총 35명이 참석해 Key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 15억7000만 원을 확보해 경기도 36개 소방서에 각 1대씩 전달한 2024년식 카니발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성환, 이한국, 안명규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원들이 힘을 합쳐 소방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차량 전달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의용소방대의 재난 현장 출동 및 도민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