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 재해대책분야 전국평가에서 재해대책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는 과거의 자연재해를 거울삼아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상황관리?인명피해 최소화 계획을 철저히 수립 추진하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전국 최우수’ 및 ‘재난관리실태 평가 경기도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자연재난 방재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이번 선정은 재해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대비와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인명피해 ZERO화 종합대책 추진, 방재시설물 정비?확충 및 재해예방사업 투자, 자율방재단 활성화와 시민에 대한 안전의식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파주시는 설명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재해 사고로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며 “파주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기본이 튼튼한 파주 만들기 일환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한 사전예방과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