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금촌1동에 소재한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감독 윤지영)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독거노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명을 초청해 함께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겨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수 담근 김장김치도 전달하였다.
이 날 봉사에는 교회 자원봉사자 30여명 및 금촌1동(동장 김용수)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금촌1동 소외계층에 모두 전달됐다.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윤지영 감독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실천에 옮기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