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제1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27일 최종 발표했다. 고품질 쌀 생산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총 1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탄현면 최석원(59)씨, 화훼 부문에는 광탄면 김강현(55)씨, 채소 부문에는 문산읍 황범하(53)씨, 축산 부문에는 파평면 김경호(48)씨, 수산 부문에는 법원읍 류흥천(41)씨가 영예의 ‘제1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에 선정됐다.
파주시는 매년 농어업의 기술화·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촌 건설을 앞당기는 데 공헌한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제2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에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시상 할 예정이며, 특전으로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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