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파주읍(읍장 이용재)은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파주읍 행복기부 제1호 전달식’을 가졌다.

파주읍 부곡리에 위치한 도미솔 식품 박미희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파주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매월 50만원씩 꾸준히 파주읍에 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파주읍기업인협의회 소속으로 “창업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싶어서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수 국산 재료를 사용해 고품질로 대한민국 최고의 김치를 생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도미솔 식품은 올 해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읍의 경로당과 연계해 어르신들 소득 창출을 위해 도움을 줬다.

이용재 파주읍장은 “금번 파주읍 행복기부(제1호)가 파주읍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쓰이는 것은 물론,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해 본다”고 전했다.

 2016년에도 파주읍은 소외된 이웃의 생계, 의료 등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행복기부금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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