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월롱면 영태리 소재 ㈜참푸드시스템(대표 박범우·사진 우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떡갈비 100박스(시가 2천만원 상당)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참푸드시스템은 육류를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작년 11월 부천에서 파주로 생산 설비를 이전했다.
박범우 대표는 “파주에 새로운 터를 잡았으니 파주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꾸준한 기부 의지를 밝혔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증된 떡갈비를 복지시설 60여 곳과 저소득층 108가정에 고루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파주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