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디편한병원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11일 마디편한병원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금촌역과 금릉역 2곳에서 300여명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줬다.
황필성 원장은 “메르스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생긴 것을 듣고 시민들에게 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를 나눠주게 됐다”고 말하며 “별건 아니지만 작으나마 지역의료기관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디편한병원은 그 동안 지역의료봉사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파주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