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은 5월 28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야동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주택에 씽크대, 도배, 장판 교체와 주택 외부청소, 쓰레기를 9사단 28연대와 합동으로 처리했다.
또한 문산읍 문산1리에 위치한 장애인 주택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세면시설이 없는 것을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장 신축, 주거환경정리, 외벽 페인트칠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파주상공회의소 장동문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비 오듯 땀을 흘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깨끗하게 정리된 주거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