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일 ‘2014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3억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 추진실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파주시는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시스템 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예방을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13년도에도 국민안전처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전국 최우수’수상과 ‘재난관리 종합평가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으로 상사업비 5억5천만원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 ‘2014년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자연 재난관리를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한발 앞선 방재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