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장마루촌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 설명회를 지역주민들과 시장,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평면 장파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2015 국민안전처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6월부터 착수해 금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홍 시장은 설명회에서 “배수로, 폐가 정비 및 CCTV 설치 등으로 마을 내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금년도까지 완료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장마루촌 안전마을을 방문하는 외부 손님들과 청소년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길 장파1리 이장은 “장마루촌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선정되는 데 있어, 파주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 며, “추후 장마루촌 안전마을은 시와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