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시장이 읍면동 희망파주발전계획의 연장선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11대 전략프로젝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대 전략 프로젝트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위해 주민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발전 전략프로젝트 지역 특색 사업이다.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현안 관리계획 대상사업 중 11대 전략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현안보고회를 가졌다.
주요사업으로는 △문산 장터 살리기 프로젝트 △파주의 관문 조리, 캠프하우즈 공원조성 및 도시개발 △축제의 도시, 법원 △파주의 중심, 파주목 관아복원 추진 △광탄 아우트로(outro)테마파크 △탄현, 통일동산 일원 관광특구 지정 △기업과 함께 하는 상생도시, 월롱 △적성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파평 슬로우 테마파크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금촌 금빛로 거리 활성화 등이다.
11대 전략 프로젝트 중간 점검에 나선 이재홍 시장은 “지역별 특화사업이 잘 성공하면 파주시는 읍면동마다 특성 있는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은 지역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 협력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별 사업에 대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없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3대 핵심사업, 11대 전략 프로젝트, +1 (체계적인 인허가 관리), 12대 중점과제 등 유형별로 분류해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수립된 읍면동 희망파주발전계획의 연장선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3대 핵심사업인 △도로망구축(제2통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철도망구축(GTX, 지하철3호선 연장) △폴리텍대학 유치 중 폴리텍 대학은 지난 4월 15일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