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총경 조용성)는, 2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주민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동참 의사를 밝힌 파주 관내 10개 택배업소에서 택배기사를 위드폴(WITH POL)요원으로 위촉했다.
경찰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위드폴(WITH POL)은 동네 구석구석에서 활동하는 택배기사와 협력하여 택배 배송 중 범죄현장 목격시 112에 적극 신고하도록 요청하는 것으로, 순찰 사각지대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성 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치안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안공백을 최소화하는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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