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지난 17일 파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우 손숙씨를 초청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나의인생, 나의예술”이라는 주제로 손숙씨 힘들었던 삶과 연극배우로서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연극은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에 가장 좋은 안식처였다고 말했다.
손숙씨는“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하고 가슴 뛰게 하는 일에 도전하세요.”라고 조언했다.
김승룡 서장은“손숙씨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삶을 좀 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남은 인문학 특강으로 많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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