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전 10시, 문산행복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개최된다.
서울 석관동 두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심재철 전 회장이 ‘아파트 관리비 절감 성공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이번 발표를 통해 심 전 회장은 ‘지하주차장 LED 교체’, ‘부스터 펌프 채택’ 등의 관리비 절약 사례 외에도 각 세대에서 할 수 있는 ‘3+1 절전 운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역 아파트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는 박 정 지역위원장은, “배우 김부선 씨의 이른바 난방비 불공정 부과 사건으로 불거진 아파트 의혹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아파트 관리비 투명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주민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 강연자로 초청한 심재철 전 회장님은 서울시 에너지 살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파주(을)지역위원회는 총 2회에 걸쳐 문산, 금촌 지역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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