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1월 28일 금촌3동 주민센터에서 KB국민은행 경서지역본부, 사회복지법인(NGO) 기아대책과 함께 파주시 장애인 가정을 위한 '희망상자' 제작 및 전달 행사를 가졌다.
'희망상자'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온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식료품과 생필품, 학용품 등으로 제작한 물품 상자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엽서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청소년·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행사다.
이날 장애인 저소득 가정 120가구(840만원)에 ‘희망상자’를 전달했으며 파주시청 김순태 사회복지과장은 "물품상자를 제작해 가가호호 전달하는 '희망상자'는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는 복지나눔 운동"이라며 국민은행과 (사)기아대책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참여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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